올리볼렌 네덜란드 새해음식 알아보기^^

 

 

 

 

 

 

 

 

 

# 올리볼렌 네덜란드 새해음식

저번주에는 네덜란드간식 비터발을 알아보았습니다^^ 비터발 궁금하시죠??ㅎ 고로케라고 보심됨 비터발 바로보기 -->>> http://cowqkr3.tistory.com/68 새해복 많이 받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2015년이 진짜 순식간에 지나가버려서 ㅠㅠ 당황스러움이 계속되고있는데.. 이러다가 2016년도 그냥 훅 지나가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연휴아닌 연휴를 보내고 회사에 왔는데, 이런저런 잡무들도 많고 닥치는대로 일 처리를 하다가, 지금 한 숨 돌리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간식에 대해서 좀 알아보기로 해서 포스팅을 살살 하려고 합니당.. 오늘은 올리볼렌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간식을 알아볼건데요^^ 네덜란드 해피뉴이어 음식이라고 합니다.    올리볼렌의 비쥬얼입니다. 슈 같은 느낌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디저트, 스넥류로 분류가 되어있는 올리볼렌입니다. 네덜란드의 새해음식 중 대표음식으로 말린과일을 밀가루에 넣어 만든 둥근 모양의 달콤한 도넛이라고 합니다 올리볼렌은 6세기경 네덜란드 사람들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네덜란드의 도넛이라고도 불립니다. 19세기부터 새해에 먹는 음식으로 굳여졌고 12월부터 길거리, 슈퍼,여러가정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올리볼렌이란 이름은 네덜란드어 oliebol의 복수형으로 기름을 의미하는 olie 에 둥근 공이라는 bol이 붙여져 기름에 튀긴 공이라는 뜻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안에 전통적으로 건포도, 다진사과, 또는 커런트가 속재료로 들어가는데 오늘날은 개인기호에 따라서 바나나,베리,커스터드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기도 한다. 새해 전날에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나누어 먹는다고 하고, 네덜란드에서는 매년 1억3천만 개의 올리볼렌이 소비되고 있다.    올리볼렌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밀가루 달걀 효모 우유가 주 재료인데, 우유,설탕,효모를 섞고 건포도와 사과조각을 반죽하고 발효시킨 후 튀겨주면 된다^^ 튀겨진 올리볼렌은 슈가파우더 또는 계피가루를 위에 뿌려먹는데, 요즘은 튀긴 올리볼렌을 반으로 잘라 휘핑크림,커스터드,바닐라 크림,과일등을 채워 먹기도 함, 뜨거운 상태로 바로 먹어야 제 맛을 즐길 수 있고, 식으면 재가열해서 먹는게 맛있다고 합니다^^ 곁들이는 음료로는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이라고 하니, 네덜란드 유학이나, 여행을 가신분들은 가벼운 음주를 하면서 새해를 맞으면 좋을듯 합니다^^